메인페이지에서 문의
네이버톡톡
김포한강선, 검단경유 역 3개면 시민들에게...
흐림 서울 17 °C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11월16일sat
 
티커뉴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OFF
뉴스홈 > 정치/시정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URL복사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유영범 국장 명예퇴임식 가져

등록날짜 [ 2014년02월03일 00시00분 ]

유영범 건설교통국장이 3일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3일 평생학습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된 퇴임식에는 유영록 김포시장과 유승현 김포시의회의장과 유 국장의 가족 및 지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유영록 시장은 격려사에서 “유영범 국장이 40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 하는 데에 아쉬움과 섭섭함을 금할 수 없다”고 그간의 공로를 치하하고 “오늘의 이 자리가 있기까지 공직에 전념할 수 있게 사랑과 정성으로 내조를 해온 부인과 가족에게도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유 시장은 “유영범 국장이 수 많은 세월의 격동속에서도 오로지 공직자로서의 신념과 자긍심으로 시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위대한 공적을 쌓아왔다”면서 “그런 열정적인 삶의 모습이 오늘 공직자들에게 깊은 귀감이 되고 있다. 유영범 국장 같은 이들이 있어 후배 세대들은 아름답고 평화로운 삶의 환경들을 마음껏 누리고 살고 있는 것이다. 부디 공직을 떠나더라도 오랜 기간 쌓은 경륜과 식견으로 항상 김포시의 밝은 미래를 위해 아낌없는 조언과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 영범 국장은 퇴임사를 통해 “공직을 시작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40여년의 세월이 흘렀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하는데 대과 없이 공직을 마무리하게 됨을 동료 직원들게 감사드린다”며 명예퇴임의 공을 공직동료들에게 돌렸다.

유 국장은 이어 “제가 공직에 입문할 당시와 지금을 비교해 본다면 행정에도 비약적인 발전을 해 왔다”고 전제하고 “공무원을 시작하게 된 동기가 중학교 시절 학교운동장에서 배구하는 공무원들이 부럽게 보여 이 다음에 공무원을 해도 좋겠다 하는 생각을 가졌던 것이 공직시작의 계기가 됐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유 국장은 1974년 11월 1일자로 첫발령지인 김포군 오정면 재무계에서 공직을 시작해 그 당시의 새마을 운동과 연탄배급제 등을 언급했고 공무원 생활을 하면서 끝날 때까지 자신의 가슴에 와 닿았던 여러가지 사연들을 언급하며 그 당시 수고했던 동료직원들에 대한 수고를 치하했다.

끝으로 유 국장은 “김포시정을 추진함에 어느 한 부서라도 중요하지 않은 부서가 없다고 본다”면서 “이 힘들고 과중한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밤낮없이 묵묵히 일하는 동료 직원분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김포시민 여러분께서도 김포시 공직자에게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 칭찬 등 신바람 나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한편, 유영범 국장은 1974년 11월 28일 김포군 오정면에서 공직을 시작으로 2001년 12월 12일, 지방행정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임관해 김포3동장을 거쳐 여성회관 관장과 본청의 지역경제과장, 고촌면장과 사회복지과장, 시민봉사과장을 역임했으며, 2012년 1월 12일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상하수도사업소장, 건설교통국장을 역임해 왔다.

  

두길회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시, 스마트 무한돌보미단 작지만 당당한 첫걸음 (2014-02-03 00:00:00)
시, 저녹스버너 교체 보조금 지원 (2014-02-03 00:00:00)
김병수 김포시장, 김포시 자율...
김포시, ‘충주맨’ 김선태 주...
김포시, ‘대형 카페 지도’ 출...
김포시, 개발제한구역 내 농촌...
김포시 “서울9호선 김포연장, ...
김포시-연세대 자율교과목 만든...
김포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