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정보취약계층에게 중고PC를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랑의 그린PC 보급’ 신청자를 2월 3일부터 접수한다.
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은 김포시를 비롯한 여러 단체에서 기증한 중고PC를 경기도 PC정비센터에서 일괄 수집 정비한 후 경제적 여건 등으로 PC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정보소외계층에게 무상으로 보급해 계층간 사회통합을 유도하고 녹색정보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사랑의 그린PC 170대를 기증한 바 있는 김포시는 경기도 사랑의 PC정비센터를 통해 PC정비를 완료하고 2월 3일부터 사랑의 그린PC 홈페이지(http://lovepc.nia.or.kr)에서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격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고령층(65세이상),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등 개인과, 장애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사회복지기관 등 비영리단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www.gimpo.go.kr) 김포정보>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