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김포주민행복연대가 적극 후원해 펼치고 있는‘사랑 더하기(+),나누기(÷)’
운동이 여성단체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되면서 결실을 맺고 있다.
김포여성로타리클럽(회장 강인숙)와 김포일하는여성회(회장 홍순영)는 지난 29일 연말을 맞아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 3천장을배달하는‘사랑더하고(+),나누는(÷)’ 연탄 배달 봉사 활동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이들 여성단체 회원들과 (사)김포주민행복연대(사무총장 이동헌) 임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 가정을 방문, 연탄 한 장 한 장에 사랑을 더하고, 희망을 나누는 마음을 담았다.
연탄 비용은 (사)김포주민행복연대의 지원으로 지난 12월 5일 개최된‘사랑 더하기(+),나누기(÷)’ 일일찻집 행사의 후원금에서 마련되었고 지난 24일에는 김포여성로타리클럽이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후원금을 전달한데 이어 30일에는 김포일하는여성회까지 동참, 김포에서는 보기 드물게 여성단체들이 릴레이식으로 후원금을 전달하는 깜짝 이벤트를 펼치기도 했다.
(사)김포주민행복연대 관계자는 “이웃과 사랑을 더하고 나누는데 금액의 크기 못
지않게 함께 참여하고 나눔의 손길이 계속 연결될 때 더욱 커진다는 점에서 마치 이어달리기처럼 너나 할 것 없이 앞 다퉈 나서서 사랑을 더하고 나누는 문화를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연탄 손으로 이어 옮기기 봉사와 릴레이 후원금 전달식에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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