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2일 김포아트홀에서 ‘2013 유망신예 초청음악회’를 열고 아름다운 음악선율을 통해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베토벤의 오페라 ‘프로메테우스’ 서곡으로 시작한 이번 음악회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김영률 학장이 지휘자를 맡고 ‘제7회 전국학생음악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유망신예들과 김포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 수준 높은 협주를 펼쳐 보이며 400여명의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바이올린 이민지, 김민지, 정해솔과 오보에 한이제, 테너 김하겸, 클라리넷 손민, 호른 조예은, 조예지, 조태준, 트럼펫 박상현, 성악 고은비 등 11명의 우수한 음악신예들이 초청돼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음악에 대한 자신의 재능을 맘껏 펼치는 꿈의 무대를 선보였다.
음악회를 관람한 관객들은 “재능 많은 유망신예들이 우리시 문화예술 공간인 김포아트홀에서 펼친 수준 높고 멋진 연주를 관람하니 공연 내내 시간가는 줄 모르게 즐거웠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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