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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윤순영 회장. |
사단법인 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이하 야조회 윤순영 이사장)는 멸종위기야생동식물2급 재두루미가 지난 11월1일 홍도평에 월동을 위해 5마리가 찾아 왔다고 전했다. 윤 회장은 재두루미가 지속적으로 날아들고 있고 개체수가 늘어날 전망으로 날아온 시기가 지난해와 비슷한 시기이다고 말하고 홍도평야가 지속적으로 매립되고 있어 언제 재두루미의 터전이 사라질지 모르는 상황이 됐다고 우려했다.
지구상에 5000개체가 생존하는 재두루미는 러시아 아무르강 유역에서 번식하며 김포, 철원, 파주,연천 등지에서 월동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