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10월 30일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제3회 지자체 생산성대상 시상식에서 자치역량강화 영역의 생산성 향상도를 인정받아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상을 수상했다.
지자체 생산성대상은 비용과 성과를 동시에 고려한 생산성지수를 통해 지자체의 종합적 행정역량을 측정‧환류, 효율적 지방행정을 유도하고 국민에게는 행정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안전행정부 및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해 지난 201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자치역량강화 및 주민 삶의 질 향상 2개 영역 5개 분야 18개 지표에 대해 6월말 199개 시・군・구가 자율응모를 통해 실적검증 및 현지실사, 1차심사, 최종심사 4단계 절차를 거쳐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상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는 공직자를 비롯해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시민 모두가 이루어낸 성과로, 앞으로도 행정 생산성 향상을 위해 전 공직자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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