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지난 23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10회 지역산업정책 대상’ 시상식에서 종합우수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역산업정책대상은 획기적인 지역산업정책 발굴을 위해 2003년 처음 제정되었으며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조선일보와 산업정책연구원(ISP)이 공동주최한다.
이번 상은 전국 기초자치단체와 기업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산업정책관련 민간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서면평가와 현장실사, 프레젠테이션 등을 통해 선정했다.
문연호 부시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산업단지 구축 등 김포의 역동적인 발전상을 소개하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체계적으로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지역 물가안정 등 서민경제 안정시책 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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