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이주민다삶지원센터(대표: 나영수)에서는 지난 5일 다문화가정 겨울준비 “사랑의 옷 나눔 바자회”를 ing하성 축제 현장에서 열었다.
이번 바자회는 다문화 가정들이 추운 겨울을 따듯하게 보내수 있도록 기금 마련을 위해서 9월부터 행사전일 까지 김포시 유관기관 ,단체, 개인들이 바자회 동참을 위해 아낌없이 모아오거나, 내어 놓은 옷 14,500여벌의 옷으로 진행 되었다.
이날 판매된 옷은 무조건 1,000원식 12,000여벌이 판매 되었는데, ing하성 축제를 즐기려고 온 관람객들과, 지역주민, 다문화가정, 이주 외국인 근로자들이 주로 사갔으며, 수익금 전액은 다문화가정의 겨울나기 필요품을 구매 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판매하고 남은 옷은 김포시 아름다운 가계에 전부 기부하여, 또 다른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객원기자 나영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