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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지향적 대안 제시가 필요할 때

등록날짜 [ 2013년09월24일 00시00분 ]

지난 16일 김포시의회 제142회 임시회의, 조윤숙 의원의 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 관련 5분자유발언이 끝난 후 회의장 밖 복도에서 유영록 김포시장과 조의원 간에 가시돋친 설전이 오갔다.

문제의 발단은 조의원이 5분자유 발언에서 시네폴리스 우선협상 대상자 공모전서 중국 자본을 유치한다는 노스타코리아가 이 일을 만들기 위해 수차례에 걸쳐 유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중국 방문, 중국측 인사들의 한국 방문을 주선한 노스타측이 차순위자로 내정되며 우선협상 대상자인 SK컨서시엄과의 불공정 경쟁을 이유로 이의를 제기한 것과 관련 유시장의 잘못된 처신이 문제를 키웠다고 지적하면서 불씨를 당겼다.

이에 유시장은 시를 위한 공적업무의 일환이라고 맞서면서 이른바 복도 논쟁이 이어졌다. 몇차례 위험 수위를 넘나들며 고성이 오가는 가운데 의원들과 직원들의 만류로 어설픈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둘만의 앙금은 여전 했다. 이 과정을 지켜본 몇몇 의원들과 공직자들은 5분 발언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민선5기에 들어서며 더욱 활성화된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과 관련 김포시의회 유승현의장은 “의원들이 집행부를 견제하기 위한 수단의 하나로 적절하게 활용했으면 하는 바램이나 간혹 의원 개인의 인기 관리를 위한 제도로 오해받기 쉽다.

특히 내년 선거를 앞두고 5분 발언을 통한 집행부와 갈등이 더욱 심화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더욱 긴장된다” 고 말하고 있다.

또한 다수의 공직자들은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형평성에 있어 맞지 않는다고 불만이다.

의원들은 5분 발언을 통해 집행부를 난타 할 수 있지만 의정 질의때와는 달리 소명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일방적으로 매도당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볼멘 목소리다.

이와 관련 17일 김포시는 급기야 조의원의 5분 발언에 대해 제동을 걸고 나섰다.

이날 사례와 같이 누가 옳고 그름을 떠나 의원들 또한 일방적으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한 집행부 망신주기가 아닌 보다 미래 지향적이며 발전적인 대안 제시와 함께 김포시가 나아 가야할 공동의 목표를 설정 시민을 위한 상생의 장이 되길 기대해보며 이날 정하영 의원의 환경관련 민원 유발업종 이전 및 집단화 필요성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은 김포시민을 위해 고민하는 흔적과 함께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한층 의미가 깊다는 시민들의 반응이다.

신아일보 이심택 기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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