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시청사를 이용하는 장애인․노약자 및 내방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본관과 의회 연결통로에 15인승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9일부터 운행에 들어갔다.
그동안 시청사 본관동과 의회동에는 엘리베이터가 없어 장애인과 노약자들이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옴에 따라 시에서는 올해 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장애인 겸용 15인승 엘리베이터를 설치 완료했다.
조성범 안전행정국장은 “이번 엘리베이터 설치로 내방하는 장애인 및 노약자들의 이용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 청사 내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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