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는 현장에서 즉시 민원해결! “원스톱 스마트 현장행정시스템”추진
현재 추진되고 있는 대민서비스 업무 중에서 현장에서 스마트폰으로 즉시 처리할 수 있는 행정업무를 선별, ‘14년부터는 스마트폰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대상업무로는 총 12개분야 45개 단위업무로 그중 대표적으로 ▲환경분야(폐기물처리업관리, 건설폐기물관리 등 12종) ▲위생분야(식품위생업 지도점검, 공중위생영업신고관리 등 7종) ▲내부행정분야(공유재산 실태조사 등 2종) ▲문화체육분야(노래연습장 신고, 게임산업신고 등 3종) ▲지역산업분야(석유판매업 현장조사, 옥외광고물 현장조사 등 4종) ▲농촌분야(농지전용신고 현장조사, 양곡매출관리 등 4종) 등이 있다.
이 외에도 5개분야(지역개발, 보건, 산림, 축산, 수산 등) 13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14년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며, 이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활용되면 기존 행정업무 처리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신속하고 편리한 대민행정업무 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범죄없는 안전도시 김포! “신ㆍ구도심 CCTV 통합관제시스템”구축
“범죄 없는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김포시가 발 벗고 나섰다.”
시는 현재 운영 중에 있는 방범관제센터(현 차량등록사업소 2층)와 김포한강신도시에 설치 중인 U-City센터(장기동 1883-6)에 “CCTV 통합관제시스템”으로 통합ㆍ운영키로 했으며, ‘14. 5월 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총 사업비는 1,399백만원으로 김포한강신도시 U-City센터 내에 설치되고 통합대상으로는 방범, 어린이안전, 주정차단속, 교통, 재난(연계)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통합관제솔루션 도입(CCTV영상정보 통합모니터링), H/W도입, 기존장비 이전설치 등 이다.
시는 ‘CCTV 통합관제시스템’ 구축으로 인해 신ㆍ구도심 CCTV 개별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예산낭비를 예방함과 동시에 효율적인 CCTV관제업무를 추진함으로써 범죄율을 급격히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언제어디서나 무료이용, “무제한 무선인터넷존(Wifi-Zone)”추진
”한국, 스마트폰 보급률 67.6%로 세계 1위“
시는 현재 스마트기기의 급격한 확산과 더불어 본청 및 읍・면・동 민원실을 찾는 시민들이 언제든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무제한 무선인터넷존(Wifi-Zone)’을 올해 안에 추진키로 했다.
본 사업은 시와 ㈜KT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전액 무상이다. 또한, 본청 민원실 외에 읍・면・동 민원실 총 28개소에 무선AP장비를 설치함으로써 시민들은 통신사(SK, KT, LG)와 상관없이 자유롭게 무선인터넷(Wifi)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시는 본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으로 각종 시정소통에 참여함으로써, 정부 3.0에 부흥하는 시민중심의 서비스시정이 구현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시민들의 이용 만족도를 분석해 복지회관, 사우광장, 버스쉘터 등으로 단계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 실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 이제“생활공감지도 서비스”를 이용하세요~!
“김포에는 CCTV가 어디에 설치돼 있나요?” “김포에 유명한 축제와 행사 좀 알려주세요!”
시는 시민들이 실생활에 꼭 필요한 공공데이터를 공간지도정보와 접목한 ‘생활공감지도 서비스’ 제공을 통한 정부3.0 비젼 ‘시민중심의 서비스정보’ 실현으로 주민생활이 편리해 질 전망이다.
‘14년 상반기 사업을 착수해 자료수집과 편집 등을 거쳐 하반기에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서비스 내용으로는 ▲범죄로부터 취약한 아동/여성/장애인 등을 위한 ‘뚜벅이 안전길 안내’(CCTV설치지역, 범죄다발지역, 보도턱 정보 등) ▲이사갈 지역의 정보제공인 ‘새집 찾기 길라잡이’(공공기관, 교육시설, 교통정보 등) ▲축제, 행사 안내서비스 ‘길따라 떠나는 여행’(대표여행길안내, 축제, 행사, 주변정보 등) 이다.
시는 본 서비스를 통해 각종 범죄예방으로 안전한 도시 이미지 조성이 가능하고 타 지역에서 이사 오는 시민들에게 김포시 정보와 축제, 각종 행사 등을 안내함으로써 적극적인 시정홍보가 가능해 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다양한 정보화 시책추진 앞장, 고품격 첨단도시로 우뚝!
유영록 시장은 이밖에도 다양한 정보화시책 추진으로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고품격 첨단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먼저, 정보화취약계층 지원사업으로 ▲장애인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확대보급 ▲사랑의 그린 PC 운영 등이 추진되며, 첨단도시 구현을 위한 ▲연차별 유비쿼터스 도시계획 수립 ▲U-City 서비스 모델 개발 ▲취약지역 CCTV 확대설치 등 다양한 분야에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는 고품격 정보서비스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는 올해 안전행정부의 『지방3.0』공모사업에도 ▲취약계층 안심보호서비스『관제3.0』 ▲시민소통창구 『스마트폴(Smart Poll)』, ▲빅데이터 활용『창업지원 서비스』 ▲산ㆍ관ㆍ학이 어울어지는 『스마트오피스』사업 추진 등 다양한 정보화 정책을 발굴 제출함으로써 타 지자체보다 한발 앞서가는 선도기관으로써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