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새 단장 공사에 들어간 ‘김포 로컬푸드(엘리트농부)’ 매장이 한 달여의 공사를 마치고, 8월 14일 재개장 했다.
기존의 농산물 선별 포장에 쓰이던 공간에 입식 주방 조리대를 4개소 설치하고, 벽면에는 각종 ‘로컬푸드’와 여성 관련 동호회가 이용 할 수 있는 라커를 설치해, 다양한 체험행사가 가능토록 꾸몄다.
판매장 내부도 전체적으로 새 단장을 하고, 김포지역 친환경농산물과 지역특산물을 판매하는 진열대마다 당일 농민이 직접 전시하는 방식으로 운영 된다.
로컬푸드 매장의 진입도로 불편도 개선 될 전망이다.
좁은 농로를 따라 진입할 수밖에 없었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김포시와 협의해 48번 국도에서 바로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진입로가 개설 예정이다.
김포관내 로컬푸드 상설 직매장은 2012년 11월 ‘안전행정부 선정 마을 기업’ 선정되어 개장한 ‘엘리트농부(주)의 김포 로컬푸드 매장’과 올해 개장한 ‘김포농협 로컬푸드 매장’ 2개소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김포 로컬푸드 매장’ 재 개소 행사에는 안병원 도의원을 비롯, 유승현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김포시 부시장 등 200여명이 방문해 축하와 김포지역 로컬푸드의 성공적인 발전을 기원했다.
객원기자 이 기 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