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경기 김포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근면‧자조‧협동의 국민정신을 계승하고 변화‧도전‧창조의 시대정신을 이끄는 Y-SMU김포포럼 및 청소년봉사대 발대식이 개최된다.

김포시새마을회(회장 유준학)가 주최한 이번 발대식에는 청소년을 포함한 청년 131명이 참가하게 된다.

김포시와 김포시새마을회에 따르면, Y-SMU포럼은 온라인 활동이 가능한 40세 이하의 남녀로 구성된다. 21세기 청년운동의 새로운 변화를 선도하고 G20 국가의 위상에 맞는 글로벌 리더십을 배양해 뉴 새마을운동의 성공적 추진과 함께 차세대 지도자를 육성하는데 목적을 둔다.

Y-SMU김포포럼 회원들은 이번 발대식을 기점으로 변화·도전·창조의 시대정신을 바탕으로 선진일류국가를 지향하는 뉴 새마을운동에 적극 동참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시 관계자는 “김포시새마을회는 70년대 농촌지역인 우리 김포를 인구 30만 역동적인 수도권 중추도시로 이끈 대표적인 봉사단체”라며 “우리 청년들이 이들의 투철한 봉사정신을 계승해 글로벌 리더십을 지닌 차세대 새마을운동가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발대식을 마치고 참석자 전원은 여름철 전력대란 사태 예방을 위해 피크시간대 범국민 100W줄이기 실천운동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Y-SMU김포포럼에는 김포대학교 대학생 21명이 회원으로 구성된다. 또 Y-SMU김포포럼에 소속되는 청소년봉사대는 양곡중학교(25명), 대곶중학교(20명), 분진중학교(20명), 감정중학교(25명), 양도중학교(20명)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