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1일 시 공직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2대 문연호 부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문연호 부시장은 전남 장흥 출생으로 1982년 2월 총무처정부기록보전소에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대통령 비서실 총무행정관, 행정안전부 지역활성화 과장, 정보화인력개발과장 등 중앙부처와 경기도 투자산업 심의관, 정보화기획관 등을 역임했다.
문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김포시 부시장으로서 취임하게 돼 영광과 책임을 느낀다"며, "그동안 쌓아온 행정 경험을 살려 김포시가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발전을 이루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을 기초로 한 행정, 성과로 보답하는 행정, 민주적인 행정 그리고 가족과 같은 행정’으로 공직자 모두가 난관을 극복하고 변화를 주도하는 주체가 될 것을 강조했다.
김포시 12대 부시장으로서, 인구 30만 시대의 김포 발전을 위해 어떤 그림을 함께 그려나갈지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