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인구가 지난달 14일 30만 73명으로 30만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시는 1일 평생학습센터 대강당에서 30만번째 전입자와 인구 30만 돌파일에 태어난 남・녀 아기를 초청해 기념패와 기념품 등을 전달했다.
인구 30만번째 행운의 주인공은 14일 서울 강서구에서 전입해 온 감정동의 김 모씨(여, 49)이며 14일에 출생한 남・여아는 각각 하성면 유모 아기와 양촌읍 김모 아기다.
시에서는 이들 주인공에게 기념패와 기념증서를, 우리병원과 김포상공회의소, 김포사랑운동본부에서는 기념품을 증정했다.
한편, 시는 인구 30만의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7월중 감사실 신설을 골자로 하는 행정조직 개편을 단행하는 등 주민 편의를 위해 업그레이드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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