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 총학생회는 29일 양촌읍 가현산 정상에서 재학생 단합을 위한 소풍 행사를 가졌다.
제7기 엘리트농업대학 재학생 가족 70여명과 내외빈 1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김포 3대 명산인 가현산에서 주위 절경 감상과 숲속의 맑은 새벽 공기를 마시며 심신을 단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정상에서는 재학생의 소통과 단합의 시간으로 어린시절 소풍의 향수와 추억을 되살리는 보물찾기 놀이, 농업용 자재와 자전거를 내건 장기자랑과 행운권 추첨을 편성해 재학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경치 좋은 김포의 명산 가현산에서 추억의 소풍 행사를 갖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재학생들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총학생회에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가을에는 더욱 알차고 유익한 소풍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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