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여성주간(7. 1 ~ 7. 7)을 맞아 양성평등 및 여성권익 증진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 제고를 위해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여성이 행복한 도시, 김포!’ 를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4회 김포시 여성주간 기념행사』는 기념식을 비롯한 분야별 여성동아리 축하공연과 시골의사 박경철씨를 초청해 「내 삶의 주인이 되고 싶다면, 변화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주제의 특강이 마련된다.

또한 사진전, 여성 인권영화 상영, 김포여성 지역안보체험, 동거부부 합동결혼식, 여성주간기념 글짓기 공모전 등 분야별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여성주간은 여성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함으로써 여성발전 및 양성평등 촉진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 제고를 위해 지난 96년부터 매년 7월1일부터 7일까지 1주간을 지정․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