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모임 김포시지부(이하 김포학사모 상임대표 함석태)는 지난 13일 김포경찰서 5층 대강당(하늘채)에서 김주섭 김포교육장을 대신해 심광섭 교수학습과장, 최창의 경기도 교육의원, 유영록 김포시장, 유승현 김포시의회 의장, 고창경 김포경찰서장, 강경구, 김동식 전 김포시장, 조한승 전,문화원장, 유필선, 전 김포교육장, 조덕연, 김포사랑본부 이사장, 권진수 양서고등학교 교장, 관내 초, 중, 고교장선생님들과 내빈 250여분을 모시고 제32회 스승의 날을 축하하기위해 김포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초청 제7회 김포학사모 사랑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일선 교육현장에서 묵묵히 교단을 빛내시는 선생님 6분께 아름다운 교사상(상금50만원과 상패)을 드리고 어려운 환경을 잘 극복하고 참되고 바르게 생활하는 모범청소년 18명(초8, 중5, 고5)에게 장학금과 증서를 전달하여 교육 3주체 간 믿음과 탄탄한 신뢰의 장을 만들었다.
또한 김포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축하연주로 선생님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위로의 자리를 만들고 학부모에겐 교육공동체의 역할과 책임 또한 무겁게 느끼는 자리가 됐다.
김포학사모는 김포시장애인부모회(회장 엄선덕)에 100만원의 사업지원금을 매년 후원하고 있으며 ‘사랑나누기’행사는 2007년 5월부터 아름다운 교사표창, 장학금 전달, 교육환경개선지원, 결식아동 급식 지원사업, 천안함 희생 장병 추모금 전달 등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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