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7일 평생학습센터(여성회관) 컴퓨터교육실에 ‘개인정보보호 지역거점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지역 주민․소상공인 대상의 개인정보보호 관련 교육 및 홍보에 있어 기존 수도권 위주의 불균형 탈피를 위해 지난달 안전행정부로부터 김포시를 포함한 경기도내 7개소가 지역거점 지원센터로 지정받았다.
김포시는 지역 주민․사업자․기관 등을 대상으로 소양교육과 정책교육 과정을 마련하고, 개인정보보호 수칙 등 홍보물과 각종 서식을 전파하는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수행한다.
또한 지역 소상공인의 신청을 받아 개인정보보호법상 의무사항 조치 및 현장컨설팅을 위한 전문인력 기술지원 연계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승일 공보전산담당관은 “우리시 지역거점 지원센터가 개인정보보호 교육과 컨설팅을 위한 지역 창구로 정착하고, 개인정보보호 문화와 저변 확산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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