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포상의 이정석회장, 이병관 부시장, 유승현 시의회의장, 이계원 도의원 및 협력지원기관단체장과 실무자, 상의 임원 및 협의회 회장 등 상생위원회 관계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상의 상생위원회”발족식과 13개 정부기관ㆍ군부대ㆍ금융기관ㆍ기업지원기관과의 업무협약식을 개최됐다.
이번 상생위원회는 박근혜 정부의 중소기업 육성정책과 발맞춰 김포상의가 먼저 주요기관 단체장들의 뜻을 모아 김포의 신경제활력화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줌으로써 지역경제활성화는 물론 서민경제활성화와 시민복지증진을 위해 구성됐다.
특히, 유정복 안전행정부장관, 안병원ㆍ이계원 도의원을 자문위원으로 하고, 강경구 전 김포시장을 위원장에 위촉하였으며, 김포시를 비롯 13개 협력지원기관단체와의 업무협약과 실무자들과의 지속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문제해결에 힘쓸 것이며, 그 동안의 각종 절차를 최소화ㆍ일원화하고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여 접수자의 만족도를 극대화 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김포상의 이정석 회장은 “지난 1월 신년인사회때 주요기관 단체장들의 뜻을 모아 지역경제활성화는 물론 시민복지증진을 위해 오늘의 상생위원회를 구성하게 되었다”라며 상생위원회의 발족취지를 설명했다.
김포상의 상생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위촉된 강경구 전 김포시장은 인사말에서 “상생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어깨가 무겁지만 중소기업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는 박근혜정부의 국정운영 방향과도 일치하고 중소기업인에게 큰 희망을 주는 일이라 시작하게 됐다.”라고 말했으며, 운영과 관련해서는“우선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민원을 해결해 주는데 역점을 두겠다. 또한 상공회의소 회원사를 우선으로 상생사업을 추진하겠다. 마지막으로 도시와 농촌, 기업간에 ‘우수 농ㆍ공산품 팔아주기 운동’도 연계시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 ”라며 앞으로의 운영방향을 전하고 참석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