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제68회 식목일을 맞아 하성면 후평리 산15번지에서 유관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공무원 등 약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로 1ha의 임야에 소나무 400주를 식재했다.
유영록 시장은 나무심기에 앞서 “경제성 있는 나무를 잘 심고 가꾸어 아름다운 숲을 만들어가는 것이 저탄소 녹색성장의 시작임을 강조하며, 한그루의 나무도 정성껏 심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시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봄에 관내 임야 10ha에 백합나무, 소나무, 잣나무 등 경제수 총 15,800주를 식재할 계획이라”고 전하며, “관내에 리기다소나무를 갱신해 경제수를 심을 수 있도록 산주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