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 5일 관내 상가번영회장 시장상인회장 등 관련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목상권과 시장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최근 국․내외적으로 경기 침체가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대형마트 및 SSM 입점으로 급속하게 위축되고 있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시차원의 각종 지원시책에 대해 논의 됐다.
시에서는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을 최대 1억원까지 장기 저리로 융자 하는 제도에 대해 안내하고, 전통시장의 금융취약 상인에 대한 삼성미소금융재단의 융자 알선과 대형마트 영업제한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정기적인 간담회를 갖고 골목시장 상권이 활성화 되도록 상가번영회장들과 머리를 맞대고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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