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 2일 새벽 사우동 대광연립 지하에 누수가 됐다는 신고를 받고 김포시 자율방재단과 합동으로 긴급 출동해 양수작업을 벌였다.
자율방재단은 신속하게 침수현장으로 출동해 6시간동안에 거쳐서 휴대용 수중펌프를 동원해 60여평의 지하실에 담긴 물을 퍼냈다.
지역 주민에 따르면 “방수공사를 제대로 하지 않아 항상 관리가 필요하나 건물주가 타 지역에 살고 있어 관리 부실로 누수가 발생해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 휴일에도 불구하고 양수작업을 해준 시 공무원과 자율방재단에 깊은 고마움을 전했다.
한상철 자율방재단장은 “앞으로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더욱 열심히 방재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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