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 15일 도의원과, 경기도 도로계획과 관계자와 함께 송포~인천 간(국지도 98호선) 도로 개설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송포~인천 간(국지도 98호) 개설공사는 총연장 7.9km 6차선 도로로 2,820억이 투자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김포시 구간은 경기도 건설본부에서 2005년 착공해 2013년 2월 현재 89%의 공정률로 순조롭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나, 인천시에서 개설해야 할 4.5km 구간은(인천시 금곡동~대곡동) 착공조차 못 하고 있는 실정이다.
김포시 건설도로과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송포~인천 간 개설공사 조기착공과 더불어 검단2기 신도시 취소(예정)에 따른 김포시 3축 도로 단절구간[국지도 98호~감정동신안실크밸리(아)]에 대한 대책을 경기도 차원에서 인천시에 강력하게 건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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