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 13일 시민회관에서 2013년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주민들의 관심도 제고를 위해 개최된 이날 발대식은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어르신 사회활동 참여와 행복한 노후」에 대한 소양교육이 실시됐다.
금년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은 노인소득 창출과 노인인력 활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의 일환으로 지난해 보다 65명 증원된 734명으로 확대 실시되며 참여 어르신들의 역량과 적성에 맞는 두부, 쌀과자 판매, 환경정화활동, 지역사회안전 지킴이활동, 학교급식지원 등 19개 분야에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유영록 시장은 가정에서나 사회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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