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공사는 5일 김포시민회관에서 유영록 김포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공사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옥균 사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정 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어려운 경제위기 상황에서도 위기는 곧 기회라는 생각을 가지고 위기를 통해 더 단단해 져야 한다”라는 말을 전하며, 김포도시공사가 지속가능한 창조도시 김포 구현에 기여하고 김포시 발전을 선도하는 시민의 공기업으로 거듭나야 함을 강조했다.
그리고 공사의 목표와 비젼 달성을 위해 ▲경영시스템의 지속적인 혁신과 사업추진 능력 향상 ▲소통과 이해를 통한 상생경영과 감성경영 실천 ▲윤리경영실천과 업무수행 투명성 ▲개발사업의 수익성 개선과 리스크 관리 강화 ▲기존의 개발사업 패러다임을 넘어 고객중심의 맞춤형 사업의 추진 등 다섯가지 중점사항을 실현해 나갈 것을 밝혔다.
이에 유영록 김포시장은 시민이 희망하고 기대하는 중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전임직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시민의 꿈과 미래를 창조하는 살고 싶은 김포를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을 당부하였다.
김포도시공사 사장 프로필
○ 성 명 : 정옥균(鄭玉均)
○ 생년월일 : 52.10.02
○ 주 소 :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 학 력
- 고려대학교 경영학사
-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Real Estate & Finance 과정 수료
- 경남대학교 북한대학원 민족공동체 지도자과정 수료
○ 경 력
- 현대스틸산업 사장
- 현대건설 전무
○ 기타사항
- 국내 철구조물 제작 및 설치업체협의회 의장
- 공정거래위원회 하도급 분쟁조정협의회 조정위원
- 방글라데시 현지법인 「현대시멘트」 법인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