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수준 향상과 시설 현대화 및 식품산업 경쟁력 확보 등을 위해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유흥·단란주점 및 식품제조·가공업소이다.
시에 따르면 경기도식품진흥기금을 재원으로 식품제조·가공 및 식품접객업소의 노후화된 시설개선에 필요한 자금과 모범음식점 운영 자금을 융자 지원한다. 유흥․단란주점의 경우는 조리장, 화장실 시설 개․보수에 한한다.
융자는 연 1%로 최대 식품제조·가공업소 5억원, 식품위생업소 1억원, 화장실시설 개선 2천만원, 모범음식점 운영자금 3천만 원이다. 융자 용도에 따라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 또는 1년 거치 2년 균등 분할 상환이다. 이번 식품진흥기금 융자는 김포시청 식품위생과에서 연중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맛집 홈페이지(http://www.gimpofood.kr) 알림마당을 참고하거나 식품위생과(☎ 031-980-223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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