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을 위한 농협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농협중앙회 김포시지부 제25대 권한옥 지부장(사진)의 취임 일성이다.
김포시 하성면 태생으로 김포에서 잔뼈가 굵은 김포토박이다.
외유내강형인 권 지부장은 평소 온화한 성품으로 조직내 칭송이 자자하다.
김포종고를 거쳐 중앙대학교를 졸업한후 농협에 입사 줄곧 중앙부서에서 활약하던중 지난2001년도 김포시지부로 발령받아 시청출장소장, 풍무지점장등을 역임하면서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아 농협의 꽃이라는 시지부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만능 스포츠맨 이기도한 권 지부장은 틈틈이 시간을 쪼개 조기축구와 등산으로 체력을 단련하며 고향과 인연을 맺은 이후 변함없는 원만한 대인관계로 관내 농민들과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며 맡은바 소임을 다해 왔다.
“조직의 활성화와 내실을 바탕으로 농민의 이익을 대변하는 김포시지부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다시 한번 자신의 포부를 밝힌 권 지부장은 부인 양경숙 여사와의 사이에서 1남1녀를 두고 있다.
신아일보 이심택 기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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