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신도시 조성 등 급속한 인구유입으로 늘어나는 도로조명 시설물과 각종 민원에 대한 효과적인 처리와 유지관리를 위해 김포시도로관리사업소는 2013년 가로등․보안등 유지관리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고장접수 후 24시간 내 처리가 원칙이다. 가로등․보안등 유지관리 전산화 시스템에 의한 원스톱(One-Stop) 민원 처리로 타 시․군과 차별화 했다. 임시 가공선로에 대한 지중화 매설로 감전사고 예방은 물론 도로환경도 정비하게 된다. 또 가로등은 지역․용도별 유지관리 구역을 총 6개 구역으로 분산 관리하고 지방도는 예산 구분에 따라 별도 관리한다.
특히, 보안등은 민원 빈도가 증가되어 가로등과 분리해 권역별 전담업체를 추가 지정한다. 3개 대구역으로 구분 관리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유지보수가 가능하게 됐다.
시 도로관리사업소는 가로등 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 가로등 감전사고 사전예방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도로 시설물 위험요소 발견시 시민들의 즉각적인 신고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고장신고 981-8103, 980-2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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