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센터장 최영일)는 외국인 주민 83명이 참여한 한국어교육에 대한 수료식을 12월 23일 가졌다.
한국어교육 수료를 받은 외국인주민의 대다수는 외국인근로자로 70%이상 출석률과 70점 이상의 시험성적을 거둔 학생이다. 수준별 초․중․고급반으로 나눠 우수한 성적을 거둔 외국인주민을 시상하기도 했다.
한편,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김포시와 위․수탁계약을 체결해 2012년 7월 19일 개관했다. 외국인주민에게 한국어 교육, 컴퓨터 교육, 의료 봉사, 상담․통역서비스, 명절 행사 등 각종 서비스를 지원 중에 있다.
시 김광중 여성가족과장은 “외국인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해 서비스의 질도 높이고, 지원에 그치는 것보다는 실질적으로 이들이 참여하는 센터로 운영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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