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지역 각계각층서 참여한 김포국민연대가 지난 15일 사우광장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참정권 행사 캠페인에 들어갔다.
이날 출정식을 가진 국민연대는 김포지역의 시민사회단체를 비롯한 자발적인 개인 등 각계각층이 망라됐을 뿐 아니라 앞으로 지역의 정치 개혁을 위해서도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출정식에는 전국 대통령 후보 단일화 촉구 100인 선언의 선언자 임창섭 목사와, 신명순 ,유승현 시의원도 뜻을 모아 함께 참석하였고, 이기태 전 김포 경찰서장은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고 국민을 위해 함께 상생하는 서민 대통령 후보를 지지 한다’며 지지 선언문을 낭독 했다.
순수 개인들의 자발적인‘정치 모임’인 국민연대 출정식은 새로운 정치 개혁을 요구하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종교계 임창섭목사, 여성이 중심된 정치계는 신명순 시의원(민주당), 노계향 (진보정의당 여성위원장), 이기태 (전 김포서장)이 상임대표단으로 참여했으며 그 밖에 시민사회에서 환경, 예술인 단체 대표들이 공동대표로 함께 했다.
출정식 참석자는 이기태(전 김포경찰서장), 노계향(전 진보당 여성 위원장), 석지연(진보 정의당 준비위원장), 홍용준(한강 하구를 사랑하는 김포시민의 모임 대표), 송재진(녹색당 당원), 양재혁(김포 진보적 미술인 협의회), 백효선(김포 시민광장 대표), 이종은(문사랑달사랑 상임대표), 나영수(김포 이주민 다삶 지원 센터 대표), 임창섭(대한예수교 장로회 경기서노회장), 유승현(김포시의장), 신명순(김포시의원) 등 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