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의 부인인 김정숙 여사가 1일 오후 3시경 김포시 북변동 장터에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해 달라는 유세를 펼쳤다.
김정숙 여사는 장터를 한 바퀴 돌며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난 후 유세차량에 올라 “문재인 후보를 만난 지가 39년이나 되는 것 같다”면서“ 지금은 대선후보로 나섰지만 그 세월 동안에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그 많은 변화 속에서 변하지 않은 것이 있다. 그것은 원칙과 약속을 지킨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 여사는 “문재인 후보의 첫 번째 구호는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만드는 것으로 여러분의 어려운 삶의 무게를 줄이고자 대선후보로 나왔다”면서“문 후보가 추구하는 사람이 먼저인 세상! 바로 여러분이 먼저이다”며 문재인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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