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에서 발행하는 시정소식지 김포마루가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여성가족부 및 한국편집기자협회․한국기자협회 등이 후원하는 ‘2012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한국편집기자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시정소식지 김포마루는 타블로이드판 신문형태로 시민들이 부담 이 읽을 수 있도록 월 6만부가 제작되어 주요 관공서, 금융기관 민원실에 비치되거나 읍면동별 통·리장을 통해서 시 전역에 배포되고 있다.
2003년 4월 1호 발행을 시작으로 지난 10년간 김포의 주요 시정과 읍면동 소식은 물론 시민기자들의 눈을 통해 우수기업체․ 지역명소․ 먹거리․ 만나고 싶은 김포인물 등 김포를 이해하고 지역 정서를 공감할 수 있는 소식을 전하고 있다.
또한 기획, 취재, 편집 등 제작과정에 전문 외부업체(2012년 제작사 SHL기획)를 참여시켜 소식지의 질을 높이는 한편 시민기자를 위촉하고 현장 취재를 통해 생생한 지역소식을 현장감 있게 담아 왔다.
이번 심사에서는 이러한 시민기자들의 참여도와 편집의 기술적 완성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승일 공보전산담당관은 “시민들로부터 사랑 받아온 김포마루가 시민과 소통하는 정보전달 매체로써 올바른 커뮤니케이션 문화를 선도하는 소식지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힘쓰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