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에서는 처음으로 상공인들이 중심이 된 재가 불자회가 만들어졌다.
‘김포 보현선행회(회장: 이영대)’는 지난 11월 19일(월) 오후 6시 김포현대웨딩홀에서 창립을 위한 법회를 가졌다.
이날‘김포 보현선행회’창립 법회에는 중앙승가대학교 총장대행 미산큰스님과 여러분의 스님들, 이계원 경기도의원, 신광철 김포시의원, 강경구 전 김포시장, 김포상공회의소 이정석 회장 등 지역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각계 대표와 불자 1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중앙승가대학교 총장대행 미산큰스님은 축사에서 종교인들이 자기 기준으로 모든 사물을 보던 그동안의 생각과 행동을 반성하고, 이웃과 함께하며 몸소 선행을 실천하는 생활태도를 습관처럼 가져야한다고 하였고, 김포시의 모든 불자들이 보현선행의 의미를 잘 알고 함께하는데 중앙승가대학교도 적극적으로 동참 할 것이라 하였다.
또한, 김포 보현선행회 초대 대표를 맡은 이영대회장은 지역의 포교 활동과 연등회 행사 그리고 다문화 가정 후원, 자원봉사, 청소년 선도활동, 결식아동,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불우이웃, 독거노인 돕기, 장학사업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다짐하였으며 김포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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