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춤사랑무용단이 제11회 수원화성 주부국악제 전국대회에서 전통무용 부문 장원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일 경기도문화의전당 컨벤션센터 본선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사)한국생활국악연합회가 주최․주관했다. 전국 모든 국악경연대회 중에 주부를 대상으로 한 유일한 대회이다.
매년 주부의 전통문화 활동에 참여기회 제공과 문화 수준을 향상시키는 등 전통문화를 통한 여가활용으로 개인을 발전시키는 기회의 장이다. 이날 타악․민요․무용 부문에 주부전문부와 주부동아리부로 나눠 20개 무용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김포춤사랑무용단은 사)한국예총김포지회 노수은 지회장이 이끄는 무용단이다.
본 경연에서 주부무용수 5인의 부채산조를 선보여 경기도 문화의전당 제1야외음악당 시상식에서 전통무용부문 장원상(경기도지사 훈격)과 상금 200만원을 거머쥐는 등 대내외 김포의 전통무용 위상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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