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대곶면 송마리에 소재한 김포수산나의집(원장 유경호)이 지난 6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개최된 제1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경기사회복지가요제에 참가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에 대해 유경호 원장은 “이번 가요제에 공익근무요원들이 참가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으며, 경기도내 김포시사회복지시설과 공익근무요원에 대한 위상을 널리 알리게 되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있는 사회적 약자를 돕는 공익근무요원의 기능과 역할을 충실하게 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공익근무요원은 “2개월 전부터 노래 곡목 선정, 피아노 등 기자재를 직접 준비하면서까지 연습하였고, 한명은 피아노 치면서, 뚜엣으로 노래하는 멋진 하모니를 보여준 결과, 경기도 31개 시군구 사회복지시설 중에서 우수상(2등)으로 트로피와 상금 30만원을 받는 영광을 얻게 되었다.
김범준 공익근무요원은 “사회복무 기간 중에 좀 더 의미 있고, 기억에 남는 일을 해 보고자 출연하게 되었다”고 출연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