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록 김포시장은 도시철도 민자 제안과 관련, 지난 8월 31일 김포를 방문한 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 연구진과 함께 노선 현장을 로드체킹 했다.
민간제안에 대한 적격성 조사를 위해 방문한 연구진은 양촌읍 차량기지 예정지와 한강신도시․김포공항 등 역사 위치와 주변 지역의 개발 현황을 확인했다. 이어 사업비 산정, 수요 적정성, 요금제 등 민간제안 내용을 세밀히 검토하고 적격성 조사 방법 등을 논의했다.
로드체킹을 함께한 유영록 시장은 “김포시도시철도 사업은 많은 사업비를 단기간에 투자해야 하는 관계로 민간제안을 검토하게 됐다”며 “빠른 시일 내 공정성 있는 결과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PIMAC 연구진의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