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민 300명이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경선 후보자를 지지하고 나섰다.
유승현, 조승현, 피광성, 신명순 민주통합당 시의원들을 주축으로 한 이들은 21일 김포시의회 1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람이 사람 대접을 받는 사회를 이루기 위해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면서 “김포시민 모두가 대한민국의 주인으로서 정권을 바꾸는데 앞장 설 것을 호소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문재인은 경제민주화와 복지를 이루어낼 후보, 위기에 처한 민주주의를 구할 수 있는 후보, 남북평화와 공존으로 민족통일을 달성할 수 있는 후보라고 주장하면서 “빈부격차가 하늘을 찌르며 현대판 신분제도로 말미암아 사람이 사람 같지 않은 시대가 됐다. 우리는 문 후보가 학력이 아닌 사람을, 재산이 아닌 사람을, 직업이 아니 사람을, 집안이 아닌 사람을 먼저 존중하는 세상을 만들어 주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문재인을 지지하는 김포시민 일동
유승현 시의원, 조승현 시의원, 피광성 시의원, 신명순 시의원, 시민사회 분야 최선호, 장애인 분야 김명진, 사회복지 분야 문기호, 문화예술분야 노수은, 수산업 분야 심미섭, 기업인 분야 김종인, 여성 분야 이경희, 소상공인 분야 김경춘, IT 분야 이종은, 청년 분야 정석진, 김포 문재인의친구들 김준현외 1차 선언인 3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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