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압제로부터 벗어나 조국을 되찾은 날을 기념하는 제67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지난 8월 15일 김포시평생학습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에는 유영록 김포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과 각급 기관 및 단체장들과 시민 4백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광복회원, 김포시 3․1운동 기념사업회 회원, 중․고교 학생도 함께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선열의 뜨거운 애국정신을 가슴깊이 되새겼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경축사를 통해 “G20회원국으로 녹색성장의 비전을 제시하고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을 선도하는 세계책임국가로 변모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이 있었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김포로 만들기 위해 대화와 타협을 통해 서로를 배려하고, 지혜와 역량을 한데모아 후세에게 부끄럽지 않은 자랑스러운 김포인이 되자”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