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강 김병훈(김포시 서예협회장)선생 문하생인 채숙자 씨(53세, 김포시 감정동)가 제11회 경기도 서화대전에서 행서 작품 "매월당 선생시 新漲 " 으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채 씨는 수상소감에서 "그동안 묵묵히 함께 해준 가족 여러분과 유강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인생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가 후원한 이번 대전에서 사)한국서화교육협회는 지난10일 수상자를 발표하고 오는 9월8일 오후2시에 경기도 문화의전당 컨벤션센터에서 시상식을 거행한다. 채 씨는 대한민국 서예,문인화대전에서 3년연속 특선과 동시에 초대작가에 선정되기도 했다. 수상작은 9월6일∼12일까지 문화의전당 대전시실에서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