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 좌측 유승현 중부권 9개시의회 의장협의회장. |
김포시의회 유승현 의장이 과천, 부천, 안산, 안양,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김포 등 9개 시의회로 구성되어 있는 경기도 중부권 9개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중부권의장협의회는 지난 10일 광명시의회에서 제68차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그동안의 추진사항 경과보고에 이어 후반기 의회가 개원함에 따라 협의회를 이끌어 갈 새 협의회장으로 유승현 김포시의회 의장을 추대하고, 부회장에는 기길운 의왕시의회 의장, 감사에는 황순식 과천시의회 의장을 선출했다.
2010년 8월, 제6대 전반기 중부권의장협의회 회장단을 구성한 경기도 중부권의장협의회는 재난지역 피해금액산정 조정 건의안 채택,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폐지 촉구 결의문 채택 등을 통해 지역현안사항과 지방의회의 발전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제도에 대해 같은 목소리로 대응해 왔으며, 북한 무력도발행위 규탄 결의안 채택,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과 독도영유권 주장에 따른 규탄성명 채택 등을 통해 국내 및 국제사회에도 그 영향력을 미치고자 노력해왔다.
새롭게 선출된 유승현 협의회장은 “그동안 중부권의장협의회를 이끌어 오느라 고생하신 광명시의회 이준희 전반기 의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협의회장이라는 막중한 중책을 맡겨주신 만큼 중부권 9개 시의회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며 각 지역의 발전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선도적인 협의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