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고 푸른 하늘색 꿈이 넘실거리는 계절, 제3회 2012 고촌읍민의 날 어울림 축제가 9월 1일 토요일 17시에 시작된다.

고촌읍 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고촌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행복한 삶과 문화의 어울림, 희망찬 관문도시 고촌” 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읍 승격 3주년 기념행사 추진을 통한 경축 분위기 조성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계획된 행사로서 다채로운 공연 및 노래자랑 등의 주민 참여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개그맨 엄용수와 평생학습센터 노래교실강사인 이수연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꽃을 든 남자" 최석준, "해변으로 가요" 키보이스, 평양예술단 등 화려하고 흥겨운 초청무대와 함께, 모듬북공연(樂:락), 무용공연 "회상"과 고촌초교 합창단, 주민자치센터의 스포츠댄스와 한국무용 등의 공연이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며

이외에도 예심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노래자랑 10개 팀이 최우수, 우수, 장려, 인기상을 두고 뜨거운 경연을 펼치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 밖에도 혈압 및 당 체크 등 기본적인 건강을 진단해 볼 수 있는 건강진단 부스와 어린이 풍선․솜사탕 만들기 부스 등이 설치되고 먹거리 장터가 운영되어 더욱 풍성한 어울림 축제 한마당이 펼쳐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