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촌읍(읍장 이강근)은 지난 3일 새마을지도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쓰레기와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 방치된 양곡 택지개발지구내 900여평의 공한지에 메밀씨를 파종했다.
이번 파종으로 가을에 눈송이 같은 메밀꽃을 피우게 되면 꽃길 주변을 걷는 주민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도심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양촌읍은 지난 4월부터 도심 공한지 2000여평에 화단과 코스모스 밭, 해바라기 꽃길 조성 등 도시환경 개선으로 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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