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5기 후반기 의장단 구성과 관련해 갈등을 겪었던 민주통합당과 새누리당의 갈등이 타결됐다.
양당의 대표의원인 조승현, 조윤숙 의원은 31일 오후 2시 김포시의회 1층 다목적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제5대 김포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과 관련해 양당간 의견이 맞지 않은 부분에 대해 충분한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갖지 못하고 새누리당 의원이 불참한 가운데 민주통합당과 무소속의원 만으로 이뤄진 의장단 선거와 금번 의회 파행과 갈등에 대해 유감의 뜻을 표한다”면서“후반기 남은 의사일정과 의회운영에 대해 양당간 협의를 통해 운영할 것을 약속한다”는 양당합의서를 공개적으로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