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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적 대안제시 쉽지 않아 안타깝다”

등록날짜 [ 2012년05월17일 00시00분 ]

“김포시청과 유기적인 협조 체제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아 도정에 김포시를 대변할만한 정책적인 대안 제시가 쉽지 않은 현실이 안타깝다."

지난 14일 오후 기자 사무실을 찾은 이계원 경기도 도의원(새누리당)의 볼멘 목소리다.

민선4기 시절 전임시장이 의욕적으로 추진하던 한강 수중보 이전 계획이 민선5기 들어 용두사미로 전락하자 이의원은 못내 아쉬운듯 섭섭함의 속내를 감추지 않았다.

김포시가 조금만 더 대차게 밀고나가 김포 시민들의 여론을 몰아준다면 얼마든지 경기도에 이전 타당성을 논의 할 수 있었음에도 김포시의 미온적인 태도에 힘이 실리지 않음을 아쉬워했다.

중앙정부의 지대한 관심사의 하나인 경인아래뱃길 준공과 더불어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에 위치한 수중보를 한강 하류인 김포시 하성면 전류리로 이전을 검토해 왔던 김포시의 당초 계획이 민선5기가 출범하면서 김포시의 미온적인 자세와 인근 고양시의 장항습지 보존이라는 명분에 밀려 그동안 답보상태에 머물러 왔던 사실에 비추어 볼 때 한강 수중보 이전 계획에 이 의원과 더불어 지대한 관심과 노력으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던 김포시민들은 실망의 눈초리가 역력하다.

당초 장항 습지는 서울시민들의 깨끗한 수도물 공급과 김포평야에 농수로를 통한 맑은 물 공급이란 기대치로 지방자치단체간 상호 이해가 맞아 떨어지면서 20여년 전 수중보가 생기면서 물길의 변화로 생겨난 생태습지다.

보로인해 김포는 그동안 물길이 바뀌면서 상대적으로 한강변에 많은 땅이 유실되고 장마철이면 제방붕괴라는 위험한 고비도 수없이 넘겨오며 장항습지를 만들어 내면서까지 인내해 온 것이 사실이다.

수십년만에 한강변 철책이 일부나마 철거되며 시민들의 품에 다시 돌아오고 이를 계기로 김포시는 원대한 계획과 밑그림을 그리고 있는 현재 한강수중보는 김포시의 눈으로 바라볼 때 적지 않은 장애물이다.

수중보 이전으로 인한 경제적 파급 효과는 숫자로는 나열할 수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생각이다.

김포시는 이제부터라도 불씨를 살리고자 노력하는 이 의원에게 적극적으로 그동안 축적되어온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고 협조를 해야 함은 물론 인근 고양시와도 활발한 교류와 소통을 통한 윈윈 전략이 무엇인가를 다시 한 번 고민해야 할 때이며 수중보 이전은 물론 도시철도 문제 등 시급한 김포시 현안 사항과 관련 유영록 김포시장과 유정복의원이 합의한 민·관·정 협의체의 조속한 가동을 촉구하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잊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이 의원의 노고에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신아일보 이 심 택 김포기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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