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앞두고 김포 대명항의 건전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호객행위 근절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5월 12일부터 실시된다. 그동안 일부 업주간 과도한 손님 모시기 경쟁으로 인해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등 전국 관광명소인 대명항의 이미지를 크게 훼손해왔다.
이에 시는 경기도 음식문화 특화 거리로 조성된 대명항의 위상을 높이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각광받을 수 있도록 아름다운 대명항의 이미지를 심어준다는 방침이다.
특히 소비자식품감시원과 합동 단속해 적발되는 업소는 강력한 행정지도와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김포 대명항이 건전한 영업풍토 조성을 통해 호객행위 없는 관광 명소로 거듭나도록 영업주의 자정 노력을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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