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 갤러리가 오는 9일 ‘빛과 생명의 9인 9색전’으로 봄단장 한다.
김포시는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예술인들에게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청사 본관 및 의회동 복도를 갤러리로 리모델링했다. 2011년 1월 24일부터 전시회를 가져 지역 작가들의 그림과 사진, 조형 작품을 선보였다.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뿐만 아니라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환영받고 있다.
이번 빛과 생명 9인 9색전은 미술동호회의 작품으로 봄의 따스함과 생동감을 화폭에 담은 서양화(유화, 수채화) 4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청 갤러리는 전시공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현실을 해소함과 동시에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추후 전시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김포시청 문화예술과(031-980-2747)로 신청하면 된다. 전시에 따른 별도의 부담금은 없고, 시 지원 또는 신청접수 순에 따라 전시 일정이 조정될 수 있다. 전시 작품은 사진. 그림, 조형작품 등 장르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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