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김포지하철도 조기개통과 4량 역사 관철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기자회견문에서 “김포도시철도 사업은 2018년 상반기 임시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사업기간을 1년 이상 앞당겨 2016년에 반드시 지하철도를 개통시키고 역사규모를 현재의 3량 규모에서 4량 규모로 늘려 철도 이용객들의 편익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또한 도로․교통 분야에 대한 공약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김포연장을 2단계 추진계획에 반영 ▲인천~김포~파주간 제2외곽순환도로 조기 착공 ▲마송~한강신도시 국도48호선 8차선 확장사업 조기 완료 ▲하성~월곶~대곶 잇는 해강안 일주도로 개설 ▲한강로~서울외곽순환도로 잇는 IC 신설 ▲양곡 구래리~신도시~감정동~고촌 테리간 3축도로 개설 추진 ▲풍무동(신사우삼거리~유현사거리)도로 확장(6차로, 가변차로) 추진 ▲M버스 추가노선 지정 및 e버스 도입 적극 지원 ▲한강로~올림픽대로 접속구간 확장 및 접속램프 정비 마무리 ▲원당~태리간 광역도로 개설공사 조기 완료 등을 내세우고 19대 당선 이후 곧바로 ‘한강신도시 현안 해결을 위한 민․관․정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본격 가동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유 후보는 “오늘 행정안전부에서 김포도시철도 기본계획 변경승인에 대한 관보고시가 마루리 됐다”면서 “한 가지 더 반가운 소식으로 한강철책 제거사업을 3월29일부터 시작하게 됐다”라는 연락을 받았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