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철도의 기본계획 변경 승인이 심의의결 절차를 최종 완료하였다고 새누리당 유정복 예비후보가 알렸다.
유 후보는 22일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사실을 전했으며 곧바로 행정안전부 관보고시 절차를 거치게 된다고 말했다.
기자회견문을 통해 유 후보는 “오늘 제19대 김포시 국회의원 후보자 등록과 함께 김포시민의 최대 관심사인 도시철도 문제에 대해 기븐 소식을 먼저 알려드리고자 한다”며 “오늘로써 김포도시철도 사업은 더 이상의 논란에서 벗어나 김포시에 지하철 시대를 열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유 후보는 “이제 중요한 문제는 김포도시철도의 원만한 사업추진과 조기개통”면서 “김포시와 유기적인 협력하에 김포도시철도의 안정적인 사업추진과 조기개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유 후보는 승인사항을 김포시장도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시장도 알고 있다고 답하고 사업비 중 LH가 제공키로 한 1조2천억원에 대해서는 승인 후 진행할 사항으로 앞으로 협의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유 후보는 조기개통이 중요한데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김포한강로를 1년 앞당겨 조기개통 시켰는데 그와 같이 TF팀을 구성해 진행하면 조기개통이 가능할 것이다고 답하고 도시철도의 민자유치에 대해서는 시에 좋으면 배제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