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의 유정복 예비후보가 3선의 힘으로 김포를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유 후보는 2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3선에 도전하기까지 모든 시민들이 믿고 의지하고 성원했기에 오늘 이 자리에 있다”며 “그래서 저는 이제 또 다시 앞으로 나아가려 한다. 3선의 힘으로 김포도시철도와 한강철책 제거 등 많은 현안들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유 후보는 “각지의 사람들이 저와 힘을 모아야 한다. 이제 통합과 화합의 시대로, 모두가 하나 되는 시대로 나아가야 한다”면서 “우리 지역의 국회의원인 유정복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도록 만들겠다. 나아가 여러분이 사랑하는 국회의원,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역설했다.
또한 유 후보는 새누리당의 로고가 “세상을 듣고, 품고 함께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하고“그런 세상을 위해 김포에서부터 출발하겠다. 3선으로 김포시민의 힘이 되어서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김포,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소식에는 김포시의 최고령자인 김정암 할아버지를 비롯해 장애인단체, 농촌지도자, 아파트연합회와 김포관내 각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고 20~30세대의 청년대표로 박형진씨가 후보자에게 바라는 메시지 낭독이 있은 후 유 후보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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